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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U-시티' 사업에 예산 4900억원 투입

이유진 MTN기자

정부가 오는 2013년까지 총 4900억원을 투입해 유비쿼터스 도시 건설사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제1회 유비쿼터스 도시위원회를 열어, 산업육성 등을 골자로한 'U-시티' 종합계획을 심의ㆍ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U-시티'란 IT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도시를 뜻합니다.

'U-시티'사업은 지난해 준공된 화성 동탄신도시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36개 지자체, 52개지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종합계획이 예정되로 추진되면, 교통비 절감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짐은 물론 향후 6만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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