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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선 부근... 삼성전자.현대차 주도주 매수 적기”

[골드타임]KTB자산운용 장인환 대표
홍찬선 MTN 보도국장

KTB자산운용 장인환대표는 11월 3일 화요일 <홍찬선의 골드타임>에 출연해 현재 시장은 조정이 진행중으로 1,500선 정도에서 주도주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KTB자산운용 장인환 대표

“글로벌 경제, 출구전략, 외국인 수급! 이것이 관건이다”
장인환 대표는 새로운 상승모멘텀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경제 회복, 출구전략, 외국인 수급 등 세 가지에 따라 시장이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면서 지금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세워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또, 현재 글로벌경기. 출구전략. 외국인 수급의 변수가 모두 불투명하기 때문에 고점대비 1/3 조정선인 1,500P 붕괴를 감안하고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닥 확인한 미 경제, 상승 추세는 글쎄...?”
한편, 주말 큰 폭으로 하락한 후 어제 ISM제조업지수의 깜짝 상승으로 반등을 시도한 미 증시에 대해서도 1만선 재돌파보다는 9천선 붕괴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 최근 미 증시를 호재가 나와도 상승폭은 적고 악재에는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조정장세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미 증시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확인한 것만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는데 그 이유로는 미국의 주택시장과 소비의 둔화를 들었다. 때문에 미 경제가 바닥을 찍은 것만은 확실하지만 상승 추세 및 각도, 속도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책효과 사라지고 환율효과 남은 자동차업계! 향후 실적의 관건은 달러약세의 지속성”
KTB자산운용 장인환대표는 포드자동차의 깜짝 실적 배경에 대해 정책. 환율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가 경기진작을 위해서 건설. 자동차에 대한 정책을 펴면서 경기관련소비재 실적이 의외로 좋은데, 이제 이 정책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에 향후 실적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제 미국 자동차 업체가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달러약세가 유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아직 본격적으로 회복하지 않았다! 출구전략보다는 달러강세로 물가조정”
또, 이번 주 미국이 금리결정을 앞두고 있는데 생각보다 출구전략은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인환 대표는 현재 시장상황은 본격적으로 회복하지 않은 시점이라고 평가하면서 미국 정부는 금리인상보다는 달러강세를 유도하는 전략으로 물가를 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KTB자산운용 장인환 대표
장 대표는 최근 조정에 따른 틈새전략은 좋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시장 주도주는 바뀌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역시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IT, 현대차를 선봉장에 둔 자동차가 여전히 시장 주도주라고 하면서 기존 투자자가 주도주를 줄여놨다면 재매수 전략을, 초보투자자는 배당관련주 등 방어적 주식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매수타이밍은 삼성전자는 70만원 이하, 현대차는 9만원대까지 조정이 오면 저점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말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생방송되고 오전1시에 재방송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11월 4일(수)은 HMC투자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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