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2차 부양책 신중히 검토"
홍혜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차 경기 부양책 추진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게리 로크 미 상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부양을 위한 2차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행정부와 의회 안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뜨거운 논의와 신중한 고찰이 필요하다"며 2차 부양조치는 "매우 집중적이고 특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지난 2월 7870억 달러, 우리돈 950억원 어치의 1차 경기부양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
게리 로크 미 상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일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부양을 위한 2차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크 장관은 "행정부와 의회 안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뜨거운 논의와 신중한 고찰이 필요하다"며 2차 부양조치는 "매우 집중적이고 특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지난 2월 7870억 달러, 우리돈 950억원 어치의 1차 경기부양책을 시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