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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5곳, 대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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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비롯한 서울시내 다섯 개 권역에 대규모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노인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서울 종로와 동북ㆍ 서북권 등지에 운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지센터와 행복타운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실버방송국 등이 갖춰진 '9988 복지센터'로 재건축 되고, 강동구 고덕동의 시립양로원과 양천구 목동의 테니스장 부지 등은 IT기술이 접목된 복지공간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복지시설은 노인들이 건강과 문화, 일자리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보다 능동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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