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서민품목 가격 담합 '엄정조치'
박상완
서민 생활과 밀접한 LPG와 소주, 항공운임 업종 등의 가격 담합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와 제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다음주쯤 전원회의를 열어 LPG 업체들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1~2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가 담합해 지난 2003년부터 LPG 공급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또 소주 업체들의 판매가격과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운임 등의 담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다음주쯤 전원회의를 열어 LPG 업체들의 가격담합 혐의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며, 1~2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 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E1, SK가스가 담합해 지난 2003년부터 LPG 공급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또 소주 업체들의 판매가격과 국내외 항공사의 항공운임 등의 담합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