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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업계 최초로 '발열 수트' 출시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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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의 패션브랜드 TNGT는 남성복 업계 최초로 '발열수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TNGT의 발열수트는 흡습와 발열기능이 우수한 '웜 프레시'소재를 사용해 체감 온도를 3도 가량 높여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패션 측은 "기존에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속옷이나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에서 주로 사용돼던 흡습 발열기능 가공법이, 남성정장에 적용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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