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 '박쥐' 유출..'강력 대응'
박상완
올해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박쥐' 동영상 파일도 불법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박쥐'의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미국과 국내의 일부 웹하드 사이트를 통해 박쥐의 동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말 DVD 출시를 앞두고 수 백억 원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CJ 측은 "국내 주요 웹하드 업체에 불법 유통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문을 보내 불법 확산을 막아달라는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쥐'의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미국과 국내의 일부 웹하드 사이트를 통해 박쥐의 동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말 DVD 출시를 앞두고 수 백억 원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CJ 측은 "국내 주요 웹하드 업체에 불법 유통 확산 방지를 위한 공문을 보내 불법 확산을 막아달라는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