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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부산에 국제물류센터 열어

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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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 신항에 르노그룹에서 8번째로 국제물류센터를 열었습니다.

부산 신항에 약 3만㎡ 규모로 지어진 국제물류센터는 한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된 부품을 유럽과 남미 등 르노의 전세계 23개 공장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르노삼성은 향후 닛산공장으로 부품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내에서 위상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는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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