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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ㆍ이마트 '결제 안내문자' 오류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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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 일부 지점에서 신용카드가 결제됐다는 문자가 잘못 전송돼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반쯤부터 마트 매장에서 카드결제가 됐다는 문자 메시지가 무더기로 발송됐습니다.
 


경찰은 같은 시각 동일한 문자가 대량으로 발송된 점으로 미뤄 전산장애 오류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에 대해 유통업체와 카드사는 실제로 고객들의 카드에서 결제가 됐는지, 아니면 단순한 문자 발송 오류인지 정확한 피해 내용을 파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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