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Q 영업손 289억원..적자폭 감소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분기 289억86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 1295억원보다 적자폭은 크게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적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1% 줄어든 1조2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7억13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신종플루의 영향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