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화-케이피케미칼 합병 무산
임지은
가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습니다.
호남석화는 "지난 9월 8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서에 대한 승인을 얻었으나 주식매수청구금액이 과도함에 따라 합병계약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주식매수청구로 지급해야 할 금액이 양사 합쳐 총 20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을 해제토록 돼 있습니다.
합병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합병계약서의 효력은 소멸되며, 주식매수청구와 채권자보호절차 등 관련 절차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호남석화는 "지난 9월 8일 합병계약을 체결하고,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서에 대한 승인을 얻었으나 주식매수청구금액이 과도함에 따라 합병계약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병계약서에 따르면 주식매수청구로 지급해야 할 금액이 양사 합쳐 총 20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을 해제토록 돼 있습니다.
합병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합병계약서의 효력은 소멸되며, 주식매수청구와 채권자보호절차 등 관련 절차도 중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