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푸드코트, 소용량 상품 인기
박상완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소용량 메뉴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소공동 본점 푸드코트에서 소포장 제품과 소용량 메뉴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테이크 아웃 상품에도 '미니' 바람이 불고 있는데, 롯데백화점의 테이크아웃 상품 구매 고객 중 20~30대 고객의 구성비가 2007년 46%에서 올해는 54%로 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싱글족이나 딩크족이 늘고, 소식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소공동 본점 푸드코트에서 소포장 제품과 소용량 메뉴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테이크 아웃 상품에도 '미니' 바람이 불고 있는데, 롯데백화점의 테이크아웃 상품 구매 고객 중 20~30대 고객의 구성비가 2007년 46%에서 올해는 54%로 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백화점업계는 "싱글족이나 딩크족이 늘고, 소식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