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섭 녹십자 회장 타계
임원식
가
허영섭 녹십자 회장이 어젯밤 오랜 지병으로 타계했습니다.
향년 69세의 허 회장은 B형 간염백신과 유행성 출혈열, 수두 백신 등 녹십자의 국내 백신 개발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 한국제약협회장과 전경련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혈우재단을 설립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힘쓰는 등 복지활동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허 회장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 오전 8시 30분입니다.
향년 69세의 허 회장은 B형 간염백신과 유행성 출혈열, 수두 백신 등 녹십자의 국내 백신 개발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또 한국제약협회장과 전경련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혈우재단을 설립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힘쓰는 등 복지활동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허 회장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 오전 8시 3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