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고소득층 소비증가 기대··강세
[머니투데이방송 기고만장 기자실]이상배 머니투데이 기자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토크 '기고만장 기자실' 중 '진짜! 돈 되는 정보' 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많은 참고바랍니다.]
{현대백화점}이 고소득층 중심의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10시4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000원(2.70%)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수 회복에 따라 고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급 백화점 이미지가 강해 고소득층 고객의 비중이 높은 현대백화점에 이 같은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가을 정기세일 12일 간의 현대백화점 카드회원으로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을 세일에 비해 매출은 15.3%, 구매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우량고객(VVIP, 연간 350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의 매출은 39.9%, 우량고객(VIP, 연간 1500만원 이상) 들은 24.5% 씩 늘어났다.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개씩 신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올해 중동점 인수에 이어 내년 8월에는 일산 킨텍스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력효율화로 현대백화점의 정규직 인원수가 7년 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며 "현대백화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은 10.5배로 과거 경기 호황기 동사의 평균적인 14배 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기고만장 기자실'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월~금 매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되며, 밤 12시30분부터 재방송됩니다. 기고만장 기자실은 케이블방송뿐만 아니라 지상파 DMB(uMTN)와 스카이라이프(516번) 및 홈페이지(www.mtn.co.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고소득층 중심의 소비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10시4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전날보다 3000원(2.70%)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수 회복에 따라 고소득층과 중산층의 소비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급 백화점 이미지가 강해 고소득층 고객의 비중이 높은 현대백화점에 이 같은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이 지난달 가을 정기세일 12일 간의 현대백화점 카드회원으로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을 세일에 비해 매출은 15.3%, 구매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1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우량고객(VVIP, 연간 3500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의 매출은 39.9%, 우량고객(VIP, 연간 1500만원 이상) 들은 24.5% 씩 늘어났다.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15년까지 매년 1개씩 신규 점포를 출점할 계획이다. 올해 중동점 인수에 이어 내년 8월에는 일산 킨텍스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력효율화로 현대백화점의 정규직 인원수가 7년 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며 "현대백화점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은 10.5배로 과거 경기 호황기 동사의 평균적인 14배 수준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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