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왜 급등?
임지은
비료 업체인 남해화학의 주가가 11.5% 급등한 1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이번 주 조지소로스의 헤지펀드가 향후 비료 등 국제상품가격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해외 비료주를 매집하면서 해외비료 메이저 기업인 포테이쉬의 주가가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세계 최대 비료업체인 포테이쉬사는 토론토 주식 거래소에서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지소로스 헤지펀드가 보유한 세계 최대 비료업체 포테이쉬의 주식수는 6월 30일 970,368 주에서 9월 30일 2,950,000 주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