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사장 공모마감,10여명 지원
이동은
지난 20일 마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민간 전문가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의 관료 배제 원칙에 따라 하마평에 올랐던 유력 경제관료 출신 인사들은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조규하 CSK홀딩스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대표 등이 응모했습니다. 학계에서 남상구 고려대 교수이 지원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주부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명을 추려낸 뒤 다음달 17~18일 주주총회를 열어 표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김성태 전 대우증권 사장, 김봉수 키움증권 부회장, 박종수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조규하 CSK홀딩스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대표 등이 응모했습니다. 학계에서 남상구 고려대 교수이 지원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거래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주부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3~5명을 추려낸 뒤 다음달 17~18일 주주총회를 열어 표결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