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우량한 코스피 중소형 가치주는

유일한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오늘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생방송된 기자들의 리얼토크 '기고만장 기자실'의 자산주 특집 시간에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많은 참고바랍니다.]

기업의 순자산가치인 자본총계 대비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들로 한일철강 윌비스(구 미래와사람) SG위카스 KEC홀딩스 BYC 신대양제지 등이 들었다.

머니투데이방송(MTN)이 한국거래소에 의뢰해 시가총액 1000억원 이하인 기업중 시가총액 대비 자본총계를 분석한 결과 한일철강이 6.1배로 1위에 올랐다. 자본총계가 시가총액의 6.1배에 이른 셈이다. 하지만 한일철강은 지난해 환차손, 재고증가 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입자, 올들어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1200억원 넘는 재평가이익을 거뒀다.


이처럼 자산과 시가총액, 이익, 부채 등 기업가치를 비교할 때는 해당기업의 실제 변화를 감안한 실질적인 분석이 뒷받침돼야한다. 이를 감안해 이번 조사에서는 절대적인 자본총계 상위에는 건설주가 다수 포진됐지만 부채가 너무 많아 순위에서 제외했다.
기업가치 비교에서는 또 절대적인 수치 비교보다는 상대 비교가 바람직하다.

자본총계 대비 부채가 작은 기업으로는 지주회사인 진양홀딩스가 1위에 올랐다. 순자산이 부채의 45배에 달했다. 영업활동이 크지 않아 부채가 적은 특성을 갖고 있는 지주회사이지만 상대적으로 자산가치가 월등하게 우량하다는 분석이다.

삼양통상(10.3배), KEC홀딩스(9.7배), 대한화섬(7.2배), 건설화학공업(4.0배) 삼성공조(3.8배), 아세아페이퍼텍(3.7배) 등도 재무건전성이 우량했다.

시중금리 상승시 부채가 적은 기업들은 보다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본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은 불가피하다.

자산가치가 우량한 기업중 3분기 영업이익이 많은 기업에는 {KEC홀딩스}(흑자전환), {한일철강}(전분기 대비 흑전) {선창산업}(전년 대비 158% 증가) {SG위카스}(전분기 대비 흑전) {BYC}(전년비 158% 증가) 등이 들었다. 이밖에 {선진} (전년비 51% 증가) {신풍제약}(전년비 43% 증가) {아트원제지}(전년비 흑전) 등도 자산과 함께 이익도 좋은 기업으로 분류됐다.

특이 종목으로는 KEC홀딩스와 BYC가 여러 부문의 상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세아페이퍼텍은 우량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이 늘며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대한화섬은 우량한 자산가치에도 불구하고 지배구조 문제가 걸림돌로 지적받고 있다.

(자세한 비교는 곧 이어 표출될 '[표]가치우량한 중소형주-코스피'를 참고해주세요.)

'기고만장 기자실'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월~금 매일 오전 10시에 생방송되며, 밤 12시30분부터 재방송됩니다.
기고만장 기자실은 케이블방송뿐만 아니라 지상파 DMB(uMTN)와 스카이라이프(516번) 및 홈페이지(www.mtn.co.k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