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 내달 재매각 추진
김혜수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한 하이닉스 반도체 재매각 안건이 주주협의회의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주협의회는 다음 달 20일경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공고를 낸 후 내년 1월말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12월초부터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경영과 재무능력을 겸비한 인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인수의향서 제출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블록세일 방안은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며 지금은 주주단 모두가 이번 재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환은행은 그러나 인수자가 없을 경우 새로운 지배구조방안을 주주협의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주협의회는 다음 달 20일경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매각 공고를 낸 후 내년 1월말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초 12월초부터 중순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경영과 재무능력을 겸비한 인수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인수의향서 제출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블록세일 방안은 아직 논의할 단계가 아니며 지금은 주주단 모두가 이번 재매각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환은행은 그러나 인수자가 없을 경우 새로운 지배구조방안을 주주협의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