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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결손가정에 겨울용품 전달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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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어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전국 400명의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점심값을 지원하는 결식아동 돕기 사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풀무원이 전달한 '월동키트'는 목도리와 장갑, 손난로 등 겨울용품과 풀무원의 짜장면과 스파케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들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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