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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빈 강정, 씹으면 먹을게 없다

[MTN 머니투데이 플러스]성재성의 바이킹
성재성 MTN 상상클럽 전문가

시장은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개구리 뛰는 방향과 주식시장 움직임은 신도 모르다는 증시 격언처럼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드는 분위기 입니다.
 
코스피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분위기를 식혀주는 조정을 예상하고 있으나,  장중에 지수가 떨어지면 끌어 올리고 끌어 올려지는가 하면 다시 밀면서 지수를 보합권에 맞추어 놓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라도 속 편안한 수익률게임이 펼쳐지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안타까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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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은 프로그램 비차익 매수를 유발하면서 중저가권 우량주를 끌어 올려 놓더니, 오늘은 차익매수를 통하여 삼성전자, 엘지전자등 시가총액 상위권 우량주로 지수 관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순환과정속에서 오른 종목은 가차없이 팔고난 후 차트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 수익률게임이 힘겹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009년 증시를 며칠 남겨 놓지 않은 시간속에서 이익 많이난 종목은 이익을 챙기고, 주가가 싸 보이는 종목들은 끌어 올리면서 단기 수익률게임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대형우량주는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단기 매매로 맞서시고, 개별주 위주로 수익률게임을 벌이는게 좋아 보입니다.
 
오늘 지수는 삼성전자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지만, 함께하는 종목들은 lg전자,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대우조선해양, 현대산업, 엔씨소프트,삼성정밀, skc 등 그동안 못 오른 소외주입니다.
 
반듯한 시장 주도주가 아니라 못 오른 종목 순환시키는 장입니다.
 
이런 시장에서 속 편안한 수익률게임 없습니다.
현금 비중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개별주로 단기 매매만 나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증권주도 짧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기적으로 증권주는 12월 마지막 날까지 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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