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일반공모도 미달, 자본잠식은 해소
권순우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권 부분을 일반공모에 나섰던 두산엔진이 결국 예정액을 체우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과 16일 총 887억원 규모로 진행된 두산엔진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마감 결과 532억원이 청약돼 경쟁률 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황이 좋지 않은데다 비상장장주식이라는 점, 또 주주들이 참여하지 않은 실권주라는 점이 청약 미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엔진은 주주공모와 일반공모를 합쳐 총 26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자본짐식 부분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5일과 16일 총 887억원 규모로 진행된 두산엔진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마감 결과 532억원이 청약돼 경쟁률 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조선업황이 좋지 않은데다 비상장장주식이라는 점, 또 주주들이 참여하지 않은 실권주라는 점이 청약 미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두산엔진은 주주공모와 일반공모를 합쳐 총 262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자본짐식 부분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