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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내년 유통키워드 'R.I.S.E'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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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유통업은 올해보다 약 5.4% 신장한 192조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핵심 키워드로는 '라이즈'(R.I.S.E)가 제시됐습니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는 '2010년 유통업 전망보고서'를 통해, '백화점의 복귀(Recovery)'와 '성장정체 극복을 위한 혁신(Innovation)', '대형화(Scale)', '장기불황에 대응하는 경제성(Economy)'등 각 업태별로 자기혁신과 성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김민 소장은 "내년 국내 경기는 세계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상반기 경기 회복세가 예상되나, 하반기 들어 2009년 성장에 대한 기저효과와 출구전략 여부 등으로 인해 완만한 조정을 보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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