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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스톱으로 회사설립한다'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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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는 내년에도 규제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차세대 수출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신정 기잡니다.



< 리포트 >
중소기업청은 내년 중점 추진과제로 제조업 1만개, 서비스업 18만개 등 중소기업분야에서 2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초반에 태어난 베이비부머들이 내년부터 본격 은퇴를 시작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창업자금 18조원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재무제표 대신 기술과 사업성만을 보고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홍석우 중기청장
"이제는 B등급이냐 D등급이냐 안따지고 기술성과 사업성이 좋은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탈락시킨다는 겁니다"

또 집에서도 회사 설립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국세청 등 7개 전산망을 연결해 창업을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지식경제부도 이를 위해 프랜차이즈와 e-러닝 사업을 등 성장성이 큰 서비스 업종을 본격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내년 경제성장 5%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기차 시제품 생산과 함께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과 항공산업, 그리고 방위산업을 차세대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바이오와 로봇 등 신성장동력사업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과 대기업 온실가스 감축사업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위한 법령을 제시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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