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총에 '노조법 원칙 시행' 요청
강효진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금지 등 노조법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대한강업과 성우오토모티브 등 경총 소속 서울지역 6개 업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조법 입법안이 노사정간 합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는 지난 2006년 노사정 합의정신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복수노조를 허용할 때는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는 조건으로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한강업과 성우오토모티브 등 경총 소속 서울지역 6개 업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조법 입법안이 노사정간 합의 원칙을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전임자 급여 지급 금지는 지난 2006년 노사정 합의정신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복수노조를 허용할 때는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는 조건으로 시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