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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아의 햅틱', 최단 기간 100만대 돌파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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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아의 햅틱'이 국내 휴대폰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5월말 출시된 '연아의 햅틱'은 출시 7개월만에 100만대가 팔려 국내 휴대폰 사상 가장 짧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연아의 햅틱'은 피겨 선수 김연아를 앞세운 '연아 마케팅'과 기존 풀터치폰들에 비해 컴팩트한 디자인에 힘입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휴대폰 소비자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다른 제품에서도 '연아의 햅틱' 열풍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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