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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임직원 끝전모아 '사랑의 쌀' 전달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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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서울 강서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들의 끝전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20킬로그램 쌀 5백포를 구입해 강서구 관내 20개 주민자치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쌀은 관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 9월부터 시작한 임직원 끝전모으기를 통해 매년 기금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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