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현대·기아차 상생협약 이행실적 최우수"
임지은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20개 대기업을 평가한 결과 현대·기아차가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차 협력사에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 보증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단가를 적극 인상했습니다.
또 중소협력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사의 유동성을 지원했습니다.
공정위는 다이모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SK네트웍스 등 7개사에 대해 우수등급을 부여했고 아이아, SK에너지, SK케미칼 등 3개사는 양호등급을 부여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차 협력사에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 보증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단가를 적극 인상했습니다.
또 중소협력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협력사의 유동성을 지원했습니다.
공정위는 다이모스,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SK네트웍스 등 7개사에 대해 우수등급을 부여했고 아이아, SK에너지, SK케미칼 등 3개사는 양호등급을 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