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통령은 'LG 와치폰 마니아'
임원식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LG전자가 제작한 휴대폰을 착용해 화젭니다.
기후변화 관련 협의를 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모스크바 과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왼쪽 손목에 LG전자의 와치폰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지난달 25일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열린 경제 현대화 회의에서도 와치폰을 착용한 장면이 외신 사진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LG전자의 와치폰은 손목시계 모양으로 제작된 3세대 터치폰으로 "1천 달러 정도의 고가임에도 유럽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기후변화 관련 협의를 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모스크바 과학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왼쪽 손목에 LG전자의 와치폰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지난달 25일 모스크바 국립대학에서 열린 경제 현대화 회의에서도 와치폰을 착용한 장면이 외신 사진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LG전자의 와치폰은 손목시계 모양으로 제작된 3세대 터치폰으로 "1천 달러 정도의 고가임에도 유럽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