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계열 물류 3사 '인터지스'로 통합
임지은
동국제강 그룹의 물류계열사 3곳이 하나로 통합돼 연매출 3천500억 원 규모의 중대형 물류기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동국제강 계열 항만물류기업인 동국통운은 지난 1일부터 부산항 감만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국제통운과 부산항 7부두 운영사인 삼주항운을 흡수 합병해 '인터지스'라는 새로운 회사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정표화 동국통운 사장이 선임됐다.
정표화 대표이사는 "물류부문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며 "앞으로 5년 뒤에는 연간 6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동국제강 계열 항만물류기업인 동국통운은 지난 1일부터 부산항 감만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국제통운과 부산항 7부두 운영사인 삼주항운을 흡수 합병해 '인터지스'라는 새로운 회사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정표화 동국통운 사장이 선임됐다.
정표화 대표이사는 "물류부문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며 "앞으로 5년 뒤에는 연간 6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