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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금 웅진회장 "분위기탄 웅진 성장세 계속"

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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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경제가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이후부턴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인데요. 이를 이룬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올 한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동희기잡니다.



< 리포트 >
출판사에서 시작해 어느덧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30위권의 기업으로 떠오른 웅진그룹.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머니투데이방송의 프로그램 ‘더 리더’에 출연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기준으로 경쟁력을 꼽았습니다.

[인터뷰] 윤석금 / 웅진그룹 회장
"나는 일류가 일류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최고 잘할 수 있느냐,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느냐, 나는 그 기술이 없다하더라도 내가 그런 우수한 사람을 끌어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느냐 이런 기준을 보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산업에 대해선 이르면 2013년 사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언제쯤 화석 연료들하고 값이 동일해 지겠느냐, 2015년이면 동일해 진다. 요즘은 2013년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양광 업체에 조금 더 지원해 주고, 힘이 생길 때 조금씩 지원해 준다면 한국의 반도체 이후에 태양광 산업이 뜰 것이다 이것을 확신합니다.”

지난 2007년 극동건설을 인수한 윤 회장은 건설경기가 회복될 것이란 바람을 나타냈습니다.

“정부의 발주가 조금 줄어들 건데, 경제 회복되면서 민간부문이 좀 활성화 되리라 보는데 아마 금년 하반기부터 내년 쪽에는 완전히 상승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합니다.”

투명한 경영과 회사 구성원들간의 신뢰를 강조하는 윤 회장은 올 한해도 그의 철학대로 긍정을 얘기합니다.

“우리 직원들의 의지나 분위기, 문화가 완전히 상승 문화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작년 못지 않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희망을 갖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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