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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승한 회장, '사랑경영론' 제시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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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그룹 이승한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사랑경영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사랑이 가득한 홈플러스'로 선포하고, 경인년에는 고객과 환경, 이웃, 지역, 가족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올해 주요 사업으로 대형마트 8개 점포를 새로 신설하고 매출 10조8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성장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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