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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사장, "2020년 GE같은 글로벌기업 될 것"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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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원전수출과 자원개발 등을 통해 오는 2020년 매출 760억 달러 목표 달성이라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김쌍수 사장은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해외 사업분야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면 한전이 한국의 GE(제너럴일렉트릭)라고 불릴만큼 국제적인 에너지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또 6개 발전 자회사의 재통합과 관련, 긍정적인 뜻도 내비쳤습니다.

발전 자회사는 한전이 100% 지분을 갖고 있어 통합된다면 인력의 교류나 기업문화의 통일면에서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UAE 원전수출과 관련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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