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매각, 예상밖 "복수업체 입찰의사"
임지은
포스코 단독 응찰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복수의 업체가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의향서 제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캠코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복수의 관계자는 "포스코 외에도 2~3개 업체가 인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적어도 포스코 단독 응찰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매각주관사인 캠코는 내일 오후 5시까지 대우인터내셔널 LOI를 받습니다. 인수 의사를 공식화한 포스코는 LOI를 제출할 예정이며, 물망에 올랐던 한화는 LOI 제출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스코 외 업체는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예상 밖의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캠코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 복수의 관계자는 "포스코 외에도 2~3개 업체가 인수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적어도 포스코 단독 응찰은 아닐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매각주관사인 캠코는 내일 오후 5시까지 대우인터내셔널 LOI를 받습니다. 인수 의사를 공식화한 포스코는 LOI를 제출할 예정이며, 물망에 올랐던 한화는 LOI 제출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스코 외 업체는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예상 밖의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