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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시간지정택배 서비스 실시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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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집하와 배송을 결합한 '시간지정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진은 "본격적인 차별화 경쟁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시간이용 편의성과 특화배송 편리성을 결합한 '플러스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전국 어디에서나 서울지역으로 배송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한진은 서울지역 11개 택배터미널을 거점으로 플러스택배 집배송 전담차량 50여대를 전격 투입하고, 고객 응대율을 높이기 위한 별도의 전용라인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서비스 예약은 한진택배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에 선택한 옵션별로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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