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쌍용차, 2월 임직원 급여 절반만 지급

김신정

thumbnailstart
쌍용자동차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이달 임직원 월급을 절반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쌍용차는 "운영자금이 거의 바닥난 상태"라며 "관리직원은 기본급의 50%, 생산직원은 기본급만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내달까지 10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하지 않으면 공장가동이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선급금을 주고 투자를 병행하다보니 일시적인 자금 문제가 생겼다"며 "자동차 판매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3월에는 판매가 증가하면서 자금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