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1199명 정리해고 강행
강효진
경영난으로 기업개선작업 중인 금호타이어가 근로자 1199명에 대해 정리해고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어제 있었던 노조와의 10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오후 19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1006명에 대한 도급 전환 계획을 해당 근로자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즉각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철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다음 주 초, 사측의 정리해고 강행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사을 묻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어제 있었던 노조와의 10차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이날 오후 193명에 대한 정리해고와 1006명에 대한 도급 전환 계획을 해당 근로자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즉각 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철야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다음 주 초, 사측의 정리해고 강행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사을 묻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