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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장고 등 가전제품 美수출 비상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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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이 가전제품 구입시 중요 기준으로 여기는 에너지 효율 마크인 에너지스타 제도가 전면 개편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가전제품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미국 환경청과 에너지부가 에너지스타 제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제조업체가 자체적으로 판정하던 방식을 제 3의 시험소에서 인정받는 방식으로 변경, 우리기업의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 개편으로 미국내 시험기관만을 이용하게 될 경우 우리기업의 연간 추가부담액은 1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경부 기술표준원은 관련업계와 단체 등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대응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편 에너지스타는 우수효율 전기 전자제품에 대한 임의 인증제도로 컴퓨터와 TV 냉장고 등 53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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