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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시 제한적 상승 전망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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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주 우리 증시는 1700선 돌파를 다시 한번 시도하며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리스크 요인도 만만치 않아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증시 전망, 김혜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167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역시 우리 증시는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줄이며 반등을 시도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번 주부터 2분기 실적 시즌을 대비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
" 다음주부터는 2분기 실적에 대한 프리 어닝시즌에 진입하기 때문에 주가는 상당히 좋은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요 현재는 1700선에 대한 돌파가 다시 한번 있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가가 3주 연속 반등한 데다 1700선 회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번 주 코스피는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곳곳이 잠재해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 이번 주 역시 경계감을 늦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
" 6월말까지 중국 위안화 절상 같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단기 조정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2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여기에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오름폭이 덜한 종목을 중심으로 빠르게 대응하는 전략을 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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