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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노·도·강 3구, 낙찰가율 금융위기 수준 하락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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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신 버블지역으로 불리며, 강북 집값 상승세를 견인했던 서울 노원구와 도봉구, 강북구의 낙찰가율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이 조사한 최근 넉 달 강북 3구 지역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비율은 84.4%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낙찰가율보다 1.8%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체 낙찰가율과 비강남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금융위기 때보다 각각 9.6%p와 7.2%p 높은 것을 감안할 때, 강북 3구 경매시장은 비교적 위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길음뉴타운과 미아뉴타운에서 4천5백 가구 넘는 입주가 이어지면서 경매시장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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