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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장관, "원전 수주 이제 공은 터키쪽으로"

김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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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원전 수주가 양국간 이견차로 결렬된 것과 관련,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제 공은 터키 쪽으로 넘어갔다"며 "이른 시일 안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터키 측과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며 "대부분 조율해 놓았고 가격만 쓰면 되는 것으로 터키가 올해 내로 결정하려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와 일본 도시바의 협상설에 대해선, "터키측이 가만히 있는데 도시바에서 끼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며 "협상 자세가 아니지 않냐고 지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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