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주인 11시 발표..현대그룹 유력

현대건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당초보다 이른 오전 11시에 발표됩니다.
 


채권단은 오늘 오후 1시 30분에 브리핑을 갖고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평가절차가 빨리 진행됐다며 발표 시간을 앞당긴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인수전에는 현대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현대그룹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현대그룹이 될 것 같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현대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