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말라리아약 '코아템' 제약업계 노벨상 수상
임원식
가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의 악성 말라리아 치료제 '코아템'이 제약업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갈렌상'의 최고 바이오제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백혈병 치료제로 잘 알려진 표적항암제 '글리벡'으로 갈렌상 최고의약품상을 받은 바 있는 노바티스는 이로써 2년 연속 갈렌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노바티스는 노바티스의 사회공헌활동인 '말라리아 퇴치사업'이 '2010 세계사업개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갈렌상'은 지난 1970년 프랑스 약사 롤랑 멜이 고대 그리스 의사인 갈렌의 이름을 따 만든 상으로, 제약과 의학분야의 연구개발업적을 인정하는 권위있는 상입니다.
지난해 백혈병 치료제로 잘 알려진 표적항암제 '글리벡'으로 갈렌상 최고의약품상을 받은 바 있는 노바티스는 이로써 2년 연속 갈렌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노바티스는 노바티스의 사회공헌활동인 '말라리아 퇴치사업'이 '2010 세계사업개발상'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갈렌상'은 지난 1970년 프랑스 약사 롤랑 멜이 고대 그리스 의사인 갈렌의 이름을 따 만든 상으로, 제약과 의학분야의 연구개발업적을 인정하는 권위있는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