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금액 사상 최대
방명호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지난 3분기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2분기보다 8.8% 증가한 1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대 규모였던 리먼 사태 직전인 2008년 2분기 18억7000만 달러를 넘는 수준입니다.
3분기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도 전분기보다 5.7% 증가한 7억7000만 달러로 나타나 역시 최대 수준을 기록습니다.
한은은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늘면서 카드 국내 사용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거주자의 해외 카드 사용금액이 2분기보다 8.8% 증가한 19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대 규모였던 리먼 사태 직전인 2008년 2분기 18억7000만 달러를 넘는 수준입니다.
3분기 비거주자의 국내 카드 사용금액도 전분기보다 5.7% 증가한 7억7000만 달러로 나타나 역시 최대 수준을 기록습니다.
한은은 원화 약세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여행이 늘면서 카드 국내 사용자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