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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올림푸스 공로상' 성모병원 정인식 교수

김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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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함께 '올림푸스 공로상'을 제정하고 초대 수상자로 서울성모병원 정인식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올림푸스한국은 "소화기 분야에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이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며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이 전달됩니다.

고 김수환 추기경 주치의로도 활동한 바 있는 수상자 정인식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내시경 정보 및 교육에 관한 교류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카메라 회사로 알려진 올림푸스 한국은 1950년 세계 최초로 내시경을 발명한 이후, 세계 시장과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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