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서민금융 지킴이 나선 금감원장

권순우

< 앵커멘트 >
가계 빚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대책 발표를 앞두고 저신용자들은 걱정이 앞서는데요. 금융감독원장이 서민금융 지킴이에 나섰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싱크] 권혁세 / 금융감독원장
채무자: 채무 변제에 대해 알아보러 왔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 채무가 여러 금융기관에 있으신가요?

금융감독 수장이 서민금융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조만간 가계부채 종합대책이 시행되면 더 각박해질 수 있는 서민금융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겠다는 판단입니다.

가급적 외부 행사를 자제해온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금감원에서 열리는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회 행사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행사장을 방문한 권 원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서 신한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터뷰]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직장에 다니면서 편안하게 시달리지 않으면서 빚 독촉을 받지 않으면서 가계 빚을 구조조정을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권 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책포럼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대출을 줄여가는 과정에서 서민금융이 위축되지 않도록 필요하면 재정적 지원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