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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 진웅섭, 대변인에 이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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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공석인 자본시장국장에 진웅섭 금융위 대변인을 전보 발령했습니다. 진 국장은 행시 28회로 재무부 이재국, 국고국 등을 거쳐 공자위 사무국장을 지냈습니다.

 

후임 대변인에는 이병래 몽골 중앙은행총재 자문관(금융위 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이 대변인은 행시 32회로 재무부 국제금융국, 증권국 등을 거쳐 금융위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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