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관계장관회의, 내주 4일 수급현장서 개최

정부가 다음 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농축수산물 수급관련 현장에서 개최해 중부 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한 농수산물 수급안정방안을 집중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회의 장소도 중앙청사나 과천청사에서 열지 않고 농수산물유통공사를 직접 방문해 농작물 피해상황 점검할 계획입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당초 다음주 5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집중호우로 하루 앞당겨 현장에서 농산물 가격 중심으로 한 물가 불안 요인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