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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주가 하락 틈탄 불공정거래 감시 강화

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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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주가 하락을 틈탄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오늘(9일) 오전 시장안정점검회의를 개최하고 “ELS, ELW, 자문형랩 등 주가 연계형 상품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막연한 불안감으로 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연기금,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보는 “8월 들어 외국인이 주식 현물 시장에서 2조 2,000억원을 팔았지만 선물시장과 채권시장에서는 1조 5,000억원을 순매수해 자금 유출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매수 기조를 이어오던 미국계 장기성 자금이 8월들어 6,9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선 것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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