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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신경 안 써' 미 국채값 2년 7개월래 최고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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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뒤에도 미 국채가격은 연일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25%로 0.07%포인트 내리며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2년물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인 0.2%까지 내려왔습니다.

채권 수익률이 떨어진 것은 가치가 올랐다는 뜻으로,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낮춘 뒤에도 미 국채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경기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에 미 국채가 안전자산으로 선호되는 데다, 지난밤 미국 공개시장위원회에서 2013년 중반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더욱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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