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량계 불량 모닝 935대 리콜
김태일
기아자동차가 연료탱크 내 유량계 불량이 발견된 소형차 '모닝'의 리콜을 실시합니다.
리콜 대상은 올 4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작ㆍ판매된 'LPG와 휘발유 겸용' 모닝 935대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들 차량에서 휘발유 연료탱크의 유량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연료가 부족해도 있는 것처럼 표시돼 운전자가 연료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운전할 경우 시동꺼짐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내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유량계를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고, 리콜 조치 전에 수리한 경우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리콜 대상은 올 4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작ㆍ판매된 'LPG와 휘발유 겸용' 모닝 935대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들 차량에서 휘발유 연료탱크의 유량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연료가 부족해도 있는 것처럼 표시돼 운전자가 연료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운전할 경우 시동꺼짐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내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유량계를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고, 리콜 조치 전에 수리한 경우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